6.1지방선거 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제주시 이도2동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강철호 후보는 27일 "빅데이터를 활용해 버스노선을 개편하겠다"고 공약했다.

강 후보는 "이도2동 승천로 일대처럼 수요와 버스노선이 불일치해 불편함을 느끼는 분들이 많다"며 "특히 승천로에는 주택이나 상가 등이 밀집돼 상주인구와 유동인구가 많은데도, 버스노선이 미비해 먼 거리를 걸어 버스를 타야하는 분들이 많다"고 지적했다.

이에 강 후보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승천로 등 제주 버스노선을 전반적으로 개편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약속했다.<헤드라인제주>

이창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