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일 후보 제주시청앞 총력유세, "민주당 오만함 심판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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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일 후보 제주시청앞 총력유세, "민주당 오만함 심판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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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1일 실시되는 제주시 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부상일 후보는 26일 오후 6시 제주시청 앞에서 총력유세를 갖고 전폭적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총력유세에는 김영진 국민의힘 제주도당 위원장 직무대행과, 구좌읍 평대리의 해녀 고려진씨 등이 찬조연설자로 나섰다. 부 후보의 자녀들도 유세를 펼쳤다.
 
연단에서 선 부상일 후보는 “민주당이 후보를 내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민주당의 몰표로 우리 제주의 미래를 책임질 사람을 뽑고 있는 것은 아닌지 우리 각성해야한다"면서 "이번 선거는 김한규 후보와 저의 승부가 아닌 20년간 독식해 온 민주당을 심판하는 선거”라고 강조했다.

이어 "듣지도 보지도 못한 후보를 내리 꽂을 수 있는 민주당의 오만함을 심판해주셔야 된다"고 호소했다.

부 후보는 "민주당은 제주에 대해서는 초보 운전도 되지 못하는 사람을 제주에 공천했다"고 지적한 후, "제가 14년이라는 시간 하루에 2시간만 공부해도 14년이면 1만 시간이 넘는다. 세상에는 ‘1만시간의 법칙’이 있다. 어떤 일을 하려면 적어도 1만 시간은 준비해야 한다"며 자신이 준비된 후보임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투표율이 높을수록 우리가 승리한다"면서 "사전투표를 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사전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호소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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