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후보 "인공지능 활용한 미래교육 도입 모색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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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후보 "인공지능 활용한 미래교육 도입 모색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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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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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후보는 26일 "코로나19로 인해 학교 교육이 전면 온라인으로 전환되는 과정을 거치면서 인공지능(AI), 메타버스, 에듀테크와 같은 미래 교육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다"며 "특히, AI 활용 미래 교육에 대한 다양한 연구와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만큼, 교육청이 적극적으로 AI를 활용해 미래 교육 도입에 힘써야 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우리 아이들 학습력은 중간층이 사라지고 상위권과 하위권으로의 양분화돼 있다"며 "기초학력 미달 학생 비율이 지난 4년간 2~3배 증가세를 보였다. 이석문 후보의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겠다는 교육 정책이 무엇인지 알 수가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미래의 교육은 학습력 양분화와 기초학력 미달 해결을 위해, 우리 아이들 한 명 한 명에게 최적화한 맞춤 학습의 기회를 온라인으로 제공해야 한다"며 "교실에서 잠자는 우리의 아이들을 깨우는 AI 맞춤형 교육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AI 활용 교육은 교사에게 아이들의 학습력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충분한 교육시간을 확보 할 수 있게 하고, 그에 적합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면서 "AI 활용 교육은 교사들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고 역량을 키워주는 도구로 활용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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