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길호 조천읍 후보 "해안.중산간.세계자연유산 권역별 발전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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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길호 조천읍 후보 "해안.중산간.세계자연유산 권역별 발전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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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길호 예비후보
현길호 후보

6.1지방선거 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제주시 조천읍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현길호 후보는 26일 "해안, 중산간, 세계자연유산 권역으로 나눠 조천읍을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현 후보는 "지난 2019년 조천읍 발전계획 수립을 위해 주민 대토론회를 개최하고 마을발전 100인 원탁회의를 개최하면서 조천읍민들과 함께 조천읍 발전의 전체적인 구상을 마련했었다"며 "이번 권역별 공약은 조천읍 발전 기본계획에 입각해 세부적으로 실행 가능한 사항들을 중심으로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현 후보는 "해안권역(신촌, 조천, 신흥, 함덕, 북촌)은 신촌리 닭머르 해안길 관광인프라 개선, 조천리 복합유통시장 설립 추진, 신흥리 큰개 일원 힐링해변으로 특성화, 함덕리 한출 주차면 설치, 북촌리 대중교통 동문로터리 방향 경유 노선 확대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중산간권역(와흘, 대흘, 와산)은 와흘리 마을브랜드 활용 친환경 농촌프로그램 개발, 대흘리 안심 귀갓길 조성을 위한 인도 조명 설치, 와산리 인구 증가에 따른 상수도관 문제 개선, 신와선 임기내 개설 마무리를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세계자연유산권역(선흘, 교래)은 선흘리 낙선동 성터 복원사업 개선사항 마련, 교래리 자연휴양림, 삼다수 숲길 활용 도보트래킹 프로그램 개발, 동백동산, 람사르습지 지역 상생 방안 마련, 돌문화 공원 100년 미래 구상 이행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 후보는 “조천읍의 미래를 책임지기 위해서는 12개리의 균형발전을 위한 전체적인 구상이 필요하다”며“지난 4년간 조천읍민들과 함께 세운 조천읍 발전의 구상을 반드시 실현시켜서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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