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학생문화원(원장 이금남)은 지난 3일부터 20일까지 도내 초·중·고교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꿈그림판 공모전 심사결과, 서귀포 성산초등학교 문소정 교사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 및 정서함양을 위해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창작글 347편, 발췌(인용)글 421편으로 총 768편이 접수됐다.
심사 결과 창작글 교직원부에서 성산초 문소정 교사가 대상을 차지했고, 창작글 11명, 발췌글 10명을 포함해 총 21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작품 내용을 비롯한 자세한 사항은 제주학생문화원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수작 2편은 대형 현수막으로 제작돼 따뜻한 마음의 글과 그림을 통한 희망의 메시지가 지역사회에 전해지도록 제주학생문화원 외벽에 게시된다.
제주학생문화원 관계자는“제주학생문화원이 지역사회 문화적 공감대 형성과 동시에 바쁜 일상의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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