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 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제주시 오라동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이승아 후보는 25일 "신속한 도시계획도로사업 추진을 요청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오라동 도시계획도로 사업이 최근 4년간 10개소에 약 422억원이 투입되고 있다"며 "2019~2021년에는 행정예산 약 121억원, 지방채 약 260억, 지중화 2억 등 약 383억원이 투입됐고, 올해는 행정 7억, 지방채 28억, 지중화 4억 등 약 39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오라동 내 가장 큰 도로인 중앙중-이도초등학교간(중로, L 2.8km, B 20m)사업과 더불어 2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라면서도 "하지만 자재수급이 원활하지 못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이 후보는 "이와 관련된 행정과 함께 적극적인 대안을 마련해 지역주민들에게 완공계획 약속을 지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약속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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