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언론4사, 한국갤럽 의뢰 제3차 여론조사 26일 오후 7시 발표
도지사.교육감 1500명, 제주시을 500명 표본 조사 실시
도지사.교육감 1500명, 제주시을 500명 표본 조사 실시
6.1지방선거가 임박한 가운데, 제주도지사와 교육감, 제주시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의 막바지 판세를 가늠해볼 수 있는 마지막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저녁 공개된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동보도 협약을 체결한 <헤드라인제주>와 KCTV 제주방송, 뉴제주일보, 제주투데이 등 언론 4사는 26일 오후 7시 제3차 공동 여론조사 결과를 각 언론사별로 동시에 발표한다.
이번 제3차 공동여론조사는 국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조사원의 전화 인터뷰 면접 방식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번 도지사 및 교육감 여론조사의 경우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표본수를 제주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유권자의 표본수를 기존 1~2차 조사(1000명)때보다 500명 늘어난 1500명으로 확대해 실시됐다.
조사 문항은 제주도지사와 제주도교육감 후보 지지도, 당선 가능성, 정당 지지도, 투표 의향 등이다.
이와함께, 제주시 을 보궐선거와 관련해서도 지역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가 이뤄졌다.
이번 조사는 공직선거법상 여론조사 결과 공표 금지가 이뤄지는 기간(5월26일~6월1일)의 직전 시점에 이뤄진 마지막 조사로, 도지사와 교육감, 제주시 을 보궐선거의 막판 판세 흐름을 살펴보고 결과를 전망해 볼 수 있는 기준점이 된다는 점에서 주목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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