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리본길, 5월 문화가있는날 제주어 가족음악회 29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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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리본길, 5월 문화가있는날 제주어 가족음악회 29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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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지역문화콘텐츠특성화사업
제주어가치공유 프로젝트 ㅅ.랑팡 제주 - 제주어 주민예술축제

제주리본길 김성길 대표는 5월 가정의 달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주말 29일 일요일, 제주어 주민예술축제의 첫번째 행사로 4대 가족이 함께 꾸미는 제주어 가족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랑팡제주 - 제주어 주민예술축제 [4대가 함께하는 제주어 가족음악회]는 2022 문화가 있는날 지역문화콘텐츠특성화 사업 1년차에 선정된 기획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지역문화진흥원과 제주리본길의 공동 주관으로 진행되며 제주문학관 야외공원에서 29일 오전 11시부터 약 1시간 내외로 진행 될 예정이다.

오랜기간 제주어 보전을 위해 노력해 온 황금녀 시인의 가족들이 증조할머니의 시에 곡을 붙여 함께 노래하고, 할아버지의 제주어 창작곡과 손녀의 제주어 시낭송, 아빠,엄마의 마림바와 플루트 연주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며, 제주리본길(기획팀장 최정순)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소멸위기 언어 제주어의 가치를 지역주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제주어를 보고 듣고 노래하며 일상속에서 제주어 보전을 위한 활동으로 많은 지역주민들이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시민기자뉴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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