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관장 김숙희)은 서양화가이자 작가인 강요배와 작가 김수열의 진행으로 오는 6월 2일 오후 강요배 화가 북 토크 '풍경의 깊이'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제주문학관과 협업해 이뤄지는 것으로, 강요배 화가의 삶과 예술을 응축한 첫 산문집 '풍경의 깊이' 속 제주 풍경에 대한 이야기로 도민을 만난다. 화가의 생생하고 따뜻한 마음이 담긴 책 속 예술을 향한 깊은 사유의 세계를 살펴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문학관에서 열리는 강연에 참여하고 싶은 도민(성인)은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www.jeju.go.kr/lib)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40명까지다.
김숙희 한라도서관장은 “강요백 화백이 그리는 제주 풍경이 아른거리는 책의 향기를 통해 도민들이 간직한 따뜻한 풍경을 상상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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