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권식 교육의원 후보 집중유세..."제주교육 미래위해 혼신의 힘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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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권식 교육의원 후보 집중유세..."제주교육 미래위해 혼신의 힘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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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저녁 열린 강권식 교육의원 후보 집중유세.ⓒ헤드라인제주
21일 저녁 열린 강권식 교육의원 후보 집중유세. ⓒ헤드라인제주

6.1 지방선거에서 제주도의회 교육의원 선거 서귀포시 동부선거구에 출마한 강권식 후보는 21일 오후 7시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 사거리에서 집중유세를 갖고 본격적 세 확산에 돌입했다.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집중유세에서 강 후보는 "어느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제주의 교육과 밝은 미래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면서 전폭적 지지를 호소했다.

지지자들의 환호를 받으며 연단에 오른 강 후보는 ”코로나가 바꾼 현 교육의 위기를 극복하고 일반교육과 특수교육이 조화롭고 희망이 넘치는 교육자치를 만들기 위해 출마했다며 어느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교육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강조했다

강권식 후보는 ”아이들의 학력 신장은 물론 사회성과 올바른 인성함양을 위해 사회화 및 공동체 교육에 중점을 둔 학교 교육을 강화해 나가고 특수교육의 환경개선과 학습권 보장을 위해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을 위해 정보기기 작동을 도우며 학습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특수교육 보조인력을 대폭 증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이어 ”동부지역에 체육고등학교를 반드시 설립하고 돌봄교실을 돌봄서비스의 수준으로 환경을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표선을 비롯한 서귀포시 동부지역을 IB특구로 조성하여 성공적으로 IB교육이 안착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강 후보는 ”부족하지만 늘 변하지 않는 마음으로 지역의 모든 아이들에게 내 아이처럼 사랑과 정성을 다하는 따뜻하고 성실한 소통 교육의원이 되겠다“고 약속하며 거듭 지지를 호소했다.

앞서 찬조연설에 나선 강 후보의 아들 창훈씨는 "아버지의 교육의원 선거 출마 소식을 듣고 오래전 함덕해수욕장 사대부고 학생들 물놀이 사고에서 아버지에게 구조된 학생들이 그때 당시에는 전하지 못했던 감사 인사와 지지를 해주는 모습들을 보고 가만히 있을 수 없어 연단에 올랐다“며 "아버지는 특수학교의 교장을 마지막으로 퇴임을 했고 늘 사회적 약자의 편에서 정의롭게 살아왔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 아버지는 교육의 양극화를 막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교육정책과 제주 교육의 밝은미래를 반드시 만들어 가실 분"이라며 적극적 지지를 당부했다. <헤드라인제주>

21일 저녁 열린 강권식 교육의원 후보 집중유세.ⓒ헤드라인제주
21일 저녁 열린 강권식 교육의원 후보 집중유세.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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