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규 후보 출정식..."제주가 키워준 김한규, 제주를 위해 써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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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규 후보 출정식..."제주가 키워준 김한규, 제주를 위해 써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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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저녁 제주시청 인근에서 열린 김한규 후보 출정식.ⓒ헤드라인제주
20일 저녁 제주시청 인근에서 열린 김한규 후보 출정식. ⓒ헤드라인제주

오는 6월1일 실시되는 제주시을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가 20일 제주시청 인근에서 출정식을 열고 본격 세 확산에 나섰다.
 
이날 출정식은 오영훈 제주도지사 후보를 비롯해 강성의 제주도의원 후보 등 당 소속 후보와 선대위 관계자, 지지자 등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오영훈 후보는 “많은 일을 했지만, 아직 완료하지 못한 일들이 있다. 그것은 4‧3특별법 후속 조치, 공익형직불제 보완, 용암해수 법적 근거 등이다”라며 “김한규 후보는 국회에서 완료하지 못한 이 일들을 해결할 적임자”라고 김 후보를 치켜세웠다.

이어 “제가 꿈꾸는 제주의 미래, 제가 공약한 새로운 내용들은 법적으로 뒷받침해주지 않으면 어렵다”며 “저는 김한규 후보와 손잡고 새로운 도정을 개척하고 싶다. 기회를 달라”고 당부했다.

지지자들의 환호를 받으며 단상에 오른 김한규 후보는 "제주가 저를 키워주셨다. 제주가 써주십시오"라며 전폭적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사랑하는 제주도민 여러분, 그리고 저를 응원하기 위해 귀한 시간 내서 모이신 분들, 제 고향 제주에서 이렇게 후보로 인사드릴 수 있어 너무 기쁘다”며 “오늘 저를 바라봐주시는 여러분들의 눈빛 힘찬 원동력이 될 것 같다”고 피력했다.

20일 저녁 제주시청 인근에서 열린 김한규 후보 출정식.ⓒ헤드라인제주
20일 저녁 제주시청 인근에서 열린 김한규 후보 출정식. ⓒ헤드라인제주

이어 “내 친구들, 가족, 이웃을 위한 정치, 내 삶을 바꾸고 여러분 삶을 바꾸는 정치, 사랑하는 제주도와 도민을 위한 정치 생각에 하루하루가 진심으로 행복하고 가슴이 뛴다”며 “여러분과 함께 하고 싶다. 기회를 달라. 저 김한규 6월 1일 반드시 여러분의 선택을 받고 싶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변호사로서의 전문성, 당에서 법률 대변인으로 경험한 정당생활, 청와대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을 보좌하면서 배운 국정 경험, 국민을 위해 쓰고 싶다”며 “여러분들이 저를 키워줬다. 저 김한규가 여러분들과 함께 선배 정치인 손을 잡고 제주를 키우겠다”고 밝혔다.

또 “여러분들께서 6월 1일 저를 선택해주신다면 여러분들을 위해서 정치를 하겠다”며 “노무현 대통령님의 소통과 문재인 대통령님의 경청의 정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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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이 2022-05-21 11:59:46 | 61.***.***.185
울산에 거주하는 제주 인이에요
부천과 강남에서 출마했을때부터 눈여겨봐왔는데
정말 너무나 탐나는 인물임을 느꼈었는데
고향에서 출마를 한다니 반갑고 기대가 큽니다
부디 국회로 입성하셔서 나라와 국민을 위한 큰 정치인이 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우리 제주도민들께서 김한규 후보님에게 일할 기회를 주시리라믿습니다
믿어보십시요 정말 괜찮은 인물임을 아시게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