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우 교육의원 후보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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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우 교육의원 후보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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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우 후보
강동우 후보

6.1지방선거 제주도의회 교육의원선거 제주시 동부선거구에 출마하는 강동우 후보는 20일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최근 학교 폭력의 양상을 살펴보면 가해자와 피해자의 연령대가 지속적으로 내려가고 있고, 사이버폭력이 늘어나면서 학교폭력의 유형도 더욱 다양화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학교폭력 당사자인 학생들과 학부모는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아 괴로움을 토로하고 있다"면서 "일선교사들 역시 학교폭력 관련 업무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 후보는 "학교폭력 사건은 단순한 청소년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학생, 가정, 학교, 지역사회 모두의 문제"라며 "학교폭력 예방과 사후 관리를 도 차원에서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초.중.고 모든 학교에 전문상담교사를 배치해 실질적인 상담과 심리치료가 이뤄지도록 지원하고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위한 어울림 프로그램을 보다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 .보급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학생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어깨동무 활동으로 안정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관련 교과 연계 어울림 프로그램을 정착시킬 것"이라면서 "다함께 존중어 사용하는 날 등을 통해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가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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