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방선거 제주도의회 교육의원선거 서귀포시 동부선거구에 출마한 오승식 후보는 지난 19일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출정식에서는 오 후보의 며느리인 이아름 씨는 "오승식 후보는 마음이 통하는 사람이다. 어린 손자의 눈높이에서, 학생들의 시각에서, 부모님의 입장에서 마음을 헤아린다"며 "서귀포 교육의 발전을 위해서는 오승식 후보같이 든든한 교육의원이 필요하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두 번째 찬조연설에 나선 오 후보의 은사인 양성언 전 제주도교육청 교육감은 "오승식 후보는 제주교육을 가장 잘 알고 비전을 준비한 후보"라며 "우리 아이들의 희망을 열어갈 오승식 후보에게 힘을 모아달라고"고 강조했다.
연설에 나선 오 후보는 "학교는 마을의 중심이고, 미래가치를 선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남원읍이 미래교육선도지구로 선정될 수 있도록 추진하여 4차산업혁명에 대비한 인재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이어 "내 아이를 키우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한 아이의 꿈도 소홀히 하지 않는 따뜻한 교육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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