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성인권연대 상담소, '여성주의 자기방어훈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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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성인권연대 상담소, '여성주의 자기방어훈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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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와 사단법인 제주여성인권연대 부설 제주여성상담소는 여성가구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여성안심 지킴이세트 지원 사업과 더불어 '여성주의 자기방어훈련'을 무료로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여성주의 자기방어훈련'은 단순한 호신술이 아니고 위험한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배워 자신의 몸과 마음을 지키는 훈련으로 제주도내 거주하는 도민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있다.

제주시 지역에서는  6월 4일 제주유도회관(외도동 소재)에서 오전 10시, 오후 2시 두차례 진행된다. 서귀포시 지역은 6월 5일 서귀포 쌍용체육관(동홍동 소재)에서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한다.

참가신청 기간은 오는 27일(금)까지다. 제주여성인권연대 홈페이지(https://jwr.or.kr)에 접속해 자기방어훈련 신청 안내문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하여 접속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여성상담소(전화 756-4006)로 문의하면 된다.

제주여성상담소 고홍자 소장은 “2020년부터 여성주의 자기방어훈련을 시행하고 있으며 참가자들이 후속교육을 희망하여 올해는 제주도민 대상으로 확대하여 진행하려 한다"며 "자기방어훈련을 통해 심리적․신체적 자기 발견으로 나를 지키는 힘을 꾸준하게 연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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