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방선거에서 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제주시 아라동 갑 선거구에 출마한 진보당 양영수 후보는 19일 택배비 인하를 핵심으로 한 표준도선료 조례안을 조속히 제정할 것을 거듭 촉구했다.
양 후보는 "제주도지사 4명의 후보가 모두 택배 표준도선료 조례 제정에 찬성을 뜻을 밝힌 것에 대해 환영한다"면서 이같은 입장을 제시했다.
그는 "지난해 12월 제주도민 4000명의 발의로 표준도선료 조례가 발의되었다"면서 "도의회는 더 이상 늦추지 말고, 표준도선료 조례를 즉각 제정해야 하며, 오는 6월 임시회에 반드시 표준도선료 조례안을 심의 의결하라"고 촉구했다.
그는 "저는 제주도민의 받는 차별을 없애겠고, 도민이 주인인 정치를 하겠다"면서 "도민곁에서 도민의 삶 구석구석을 살피고, 도민과 함께 하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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