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제주도 지방선거.보궐선거 후보자들, 4.3평화공원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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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제주도 지방선거.보궐선거 후보자들, 4.3평화공원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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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보궐선거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19일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제주4‧3평화공원을 찾아 참배했다.

민주당 오영훈 제주도지사 후보, 김한규 제주시을 국회의원 후보, 위성곤 국회의원, 좌남수 제주도의회 의장, 문대림 도민이주인되는선거대책위원회 총괄상임선대위원장, 광역의원 후보자들은 이날 오전 제주4.3평화공원을 찾아 참배했다.

오영훈 후보는 “4‧3의 아픔 속에서도 제주는 화해와 상생의 정신으로 달려왔다”며 “화해와 상생의 정신이 4‧3의 정의로운 해결에 출발을 이끌어냈다”고 평가했다. 

이어 “6‧1지방선거 승리를 통해 4‧3의 화해와 상생의 정신을 더 크게 끌어올려 도민통합의 시대를 만들어 가겠다”며 “한반도 변방의 섬, 대한민국의 1%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발전을 선도하는 제주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한규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첫날이다. 이 자리에 서서 4‧3의 정의로운 해결을 위해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 계속 생각했다”며 “4‧3 배지의 무게를 오늘 느낀다. 반드시 정의로운 해결을 위해 제주도민과 함께 역할을 해내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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