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제주박물관(관장 이재열)은 특별전 '세한도, 다시 만난 추사와 제주'를 보다 밀도 있게 관람할 수 있는 '큐레이터와 함께하는 세한도 찬찬히 살펴보기'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집중도 있는 해설과 함께 보다 특별한 관람 환경 제공을 위해 휴관일인 오는 23일 2회에 걸쳐 운영된다. 전시를 준비한 담당 큐레이터의 세부적인 전시품 설명과 함께 관람객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질의와 응답의 시간도 함께 마련할 예정이다.
예약은 온라인으로 사전에 해야 하며, 1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국립제주박물관 누리집(http://jeju.museum.go.kr)을 통해 가능하다.
박물관 관계자는 "178년 만에 세한도가 탄생한 제주에서 세한도를 직접 감상하며 추사 예술의 진면목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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