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제주문화진흥재단 제주역사문화재돌봄센터(센터장 박찬식)는 지난 18일 경미수리팀을 중심으로 센터 전 직원이 동원되어 하도리에 위치한 별방진에 덩굴제거 및 예초 등의 대규모 환경정비를 시작했다.
별방진 환경정비 작업은 19일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환경정비 작업이 진행된 곳은 복원작업이 진행되지 않아 원형 그대로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이다. 한편 센터에서는 별방진 외에도 관리대상 내 제주도 문화재 주변에 대규모 예초 및 환경정비를 계획 중에 있다.
제주역사문화재돌봄센터는 2020년 1월부터 문화재청과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에서 발주한 ‘역사문화재 돌봄사업’을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수행하고 있으며, 제주도내 문화재에 대한 정기・긴급 모니터링 및 일상관리・경미수리를 통한 문화재 사전 예방적 보존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