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건입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센터장 송종철)는 지난 13일 ‘다함께 돌봄센터' 조성을 위한 도내 선진지 답사 차원에서 제주소통협력센터 어린이친화공간 ‘소소소’를 방문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건입동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될 다함께 돌봄센터의 공간 구성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송종철 센터장은 “이번 답사는 주민협의체 회의에서 주민의 제안으로 추진되었다"며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아이들과 학부모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돌봄센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건입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다함께 돌봄센터를 시작으로 건입동 도시재생 사업구역 내에 문화예술공간, 만덕빌리지, 복합센터 등의 앵커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