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부터 배부..."책임감 공유 및 차별 해소"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8일부터 공무직 신분증을 공무원증과 동일한 제식과 보안 요소가 적용된 ‘공무직원증’으로 변경 제작해 소속 공무직 직원들에게 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기관 내 공무직과 공무원 간 차별적 요인을 해소하고 공직자로서 책임감과 자긍심을 공유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행정시에서도 도청과 동일하게 한국조폐공사에 공무직원증을 제작 의뢰하고, 5월중 소속 공무직 직원들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위해 공무원과의 차별 요인을 찾아 지속적으로 해소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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