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승화) 소속 자원봉사연합회(회장 문영호)는 지난 14일 자원봉사자 20여명과 대정읍 하모리 마늘밭 농가를 방문해 마늘수확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협의회 소속 자원봉사자간의 화합과 결속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는 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승표)로부터 일손 부족으로 인해 농작물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추천받아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문영호 연합회장은 "농번기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해당 농가에 보탬이 되어 기쁘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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