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테크노파크, 디지털 사회혁신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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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테크노파크, 디지털 사회혁신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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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테크노파크는 16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관광과 환경, 교통문제 등 어려운 지역사회 현안을 해결하는 디지털 사회혁신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제주테크노파크, 제주산학융합원, 제주대학교 LINC3.0사업단, 제주특별자치도시재생지원센터, 제주시소통협력센터,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참가는 디지털 사회혁신과 제주지역 문제 해결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개인 또는 3인 이하 팀을 구성해 오는 7월 31일까지 가치더함 홈페이지(www.jejudsi.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선정방식은 접수 기간 내 공감투표(50%)와 서면평가(50%)를 합산해 70점 이상 고득점순으로 10팀 내외의 팀을 우선 선발하고, 이후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5팀에게 대상 등 상장과 모두 50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대상 1팀은 제주특별차지도지사상과 상금 200만 원, 최우수상 2팀은 제주테크노파크원장상과 상금 각 100만 원, 그리고 우수상 2팀은 제주산학융합원장상과 제주대학교 LINC+사업단장상 및 상금 각 50만 원을 받게 된다. 수상팀은 가치더함 프로젝트화를 통해 공공사업으로 추진가능한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경진대회 공모 절차는 가치더함 홈페이지(www.jejudsi.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직접 문의는 제주테크노파크 디지털융합센터(720-3753)로 하면 된다.

장석호 제주테크노파크 디지털융합센터장은 “그동안 제시된 다양한 시민 아이디어가 디지털 기술과 더해져 사회문제 해결부터 더 나아가 경제 효과도 연결된 사례들이 있기 때문에 제주의 변화를 위해 적극적인 시민 참여를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지역 디지털 사회혁신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지난 2019년 처음 시작된 아래 2019년 우수상을 수상한 레스포팀의 스포츠배틀관광앱과 2020년 대상을 수상한 도담팀의 세상을 바꾸는 2그램, 2021년 최우수상을 수상한 펫로그온팀의 유기동물 제로 제주 만들기가 제 프로젝트화되어 공공사업으로 실행되는 등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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