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이승택)은 올해 제주문화예술지원사업 행정지원 서비스의 대상을 확대하고 서비스의 내용과 기간도 수요자 편의 중심으로 보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기존 행정지원 서비스는 IT 취약 계층인 만 65세 이상 예술인, 장애인 예술인을 대상으로 지원사업 신청 기간에만 운영됐으나, 올해부터는 대상을 사전 신청한 예술인(단체)으로, 제공서비스를 교부· 정산으로 확대하여 연중 운영한다.
신청할 수 있는 행정지원 서비스는 △1대1 교부정산 워크숍 △지원사업 교부 신청 △지원사업 정산이다. 특히 1대1 교부정산 워크숍은 신청한 예술인(단체)의 사업에 맞춤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유선(예술지원팀 (064)800-9131~7)으로 방문 일정을 예약하고, 제주문화예술재단(제주시 동광로 51) 6층 민원실로 방문하면 행정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행정지원 서비스 확대 운영으로 도내 예술인(단체)이 교부·정산 단계에서 겪는 크고 작은 불편들을 해소하고, 궁극적으로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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