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너지공사, 가정의 달 맞아 요양원 어르신에 카네이션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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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너지공사, 가정의 달 맞아 요양원 어르신에 카네이션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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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너지공사(사장 황우현)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3일 요양원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대외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요양원 거주 어르신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전하며 따뜻한 봄을 선물하고자 기획됐다.

공사 온새미들 봉사단이 정성껏 만든 카네이션 150개는 공사 임직원들이 모은 기금으로 마련됐으며, 제주사회복지협의회와 한국화원협회 제주지회 도움을 받아 △ 제주요양원 △ 제주양로원 △ 제주평화양로원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공사 고영준 기획관리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정서적으로 지친 화훼농가와 요양원 거주 어르신들을 응원하고 삶의 활력을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이런 사소한 활력들이 모여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 원동력이 되길 바라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도내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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