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부경찰서(서장 김영옥)는지난 11일 오전 노형초등학교 후문에서 제주도교육청,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 회원 등 총 30명과 '스쿨존 교통사고 zero화' 및 '전 좌석 안전띠 생활화'를 위해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지역내 OO초에서 발생한 스쿨존 어린이 사고를 비롯해 제주도가 안전띠 착용률이 전국 최하위 수준인 77.3%를 기록하는 등 교통의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서부경찰서 관계자는 "캠페인을 통해 현장에서 노고가 많으신 모범운전자.녹색어머니회 협력단체들과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도내 스쿨존 사고 zero화 및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의식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