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스퀘어가 주관하는 청년 취․창업 1대1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 '2022 청년 업(業)토링'이 이달부터 진행, 참가자를 모집한다.
 
청년 업(業)토링 프로그램은 도내 직무탐색이 부족하거나 취업 문제에 곤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현직 멘토들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와 피드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청년들의 직무 탐색을 위해 △나를 알아가는 인생 벤다이어크램 워크샵 △나에게 맞는 멘티를 찾는 과정인 사전테이블 △2회에 걸쳐 진행되는 오프라인 1대1 멘토링 △기업 실무자 워크샵 및 인터뷰 △청년의날 성과공유회 △나만의 포트폴리오 제작 △네트워킹 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총 20명의 멘티를 모집하며, 만19세~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은 제주스퀘어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비용은 전액 무료다.

㈜제주스퀘어 김나솔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취․창업을 희망하는 제주도내 청년들에게 새로운 기회와 만남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나를 이해하고 탐색해가는 과정에서 일과 직업, 직무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이창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