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업농촌6차산업지원센터, 순회 역량강화 교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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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업농촌6차산업지원센터, 순회 역량강화 교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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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업농촌6차산업지원센터는 지난 11일 '제주6차산업 순회 역량강화 제2차 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순회 역량강화 교육은 코로나로 인해 도외 선진지 견학이 어려운 시기에 맞춰 도내 우수 6차산업 인증사업자의 사업장을 방문해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부터 6개월간, 매월 1회씩 추진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제주6차산업에 대한 이해 △동영상 플랫폼 사례 중심(랄라고고 대표 조인래) △제주민속식품(대표 강주남) 교육 △꿩엿스프레드만들기 등으로 진행됐다.

센터는 교육 참여자들이 6차산업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동영상 플랫폼의 다양한 농튜브의 사례를 배울 수 있었으며, 제주민속식품의 운영 노하우 등 실질적인 사례를 배우는 기회를 갖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6월 교육에는 제주샘영농조합법인에서 6차산업의 이해, 원산지표시제, 제주샘 교육 및 오메기떡체험, 전통주체험으로 교육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6월 프로그램에 참가를 희망하는 업주는 5월 넷째주,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도외의 견학이 어렵지만, 도내의 우수 인증사업자의 사업장 방문을 통해 도내 선진지 견학에 큰 호응을 받고 있는 만큼, 더욱 다양한 교육으로 (예비)인증사업자들의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순회교육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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