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상금 500만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오는 21일부터 제주지역 e스포츠 산업 활성화를 위한 '2022 JEJU e-스포츠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e스포츠 대회 종목은 리그오브레전드, 배틀그라운드(PC), 카트라이더로 등 총 3가지며, 모두 팀전으로 진행된다.
대회는 총 3차까지 진행되며, 종목별 우승 상금으로는 리그오브레전드 230만원, 배틀그라운드 170만원, 카트라이더 100만원 등이다.
진흥원은 최종 승점 합계를 합산해 종목별 4위까지 시상할 예정이다.
승점은 각 대회 1위 10점, 2위 8점, 3위 6점, 4위 4점으로 부여하고, 참가자 점수 1점을 포함, 총 3차까지의 각 대회 점수를 합산한다.
고득점부터 차례로 순위가 매겨지며, 동점인 경우 최고 순위를 기록한 팀을 우선으로 한다.
3차 대회 누적 참가 횟수까지 고려해 순위가 결정된다.
참가자격은 도내 거주자 중 만 12세 이상으로 구성된 팀이여야 하나다.
리그오브레전드와 배틀그라운드는 8팀, 카트라이더는 16팀(2인 팀전)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카트라이더의 경우, 반드시 가족(성인, 미성년)으로 팀을 구성해 신청해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팀은 대회 포스터의 QR코드로 접속하거나 해당 링크(forms.gle/icXFoZYQhv6R2S98)에 접속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관계자는 "건전한 게임 문화를 선도하고, 세대 간 문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e스포츠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영상산업팀(전화 064-735-0621)으로 문의하면 된다.<헤드라인제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