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명복)은 10일 오종철 행정사로부터 후원금 12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오 행정사는 사례관리 대상자의 긴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이번 후원금을 전달했다.

그는 "복지관의 사각지대 대상자 지원, 의료비, 간병비, 공과금체납 등 동부종합사회복지관의 사례관리 대상자들이 필요한 부분에 사용되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명복 동부종합사회복지관장은 "후원금은 긴급한 문제에 놓인 사례관리 대상자들을 위해 적재적소에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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