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2022년 삼다수해피공모사업에 '기적의 멘토를 만나다' 선정
서귀포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에서는 지난 달 삼다수 해피 공모사업 모집에 참여하여 '기적의 멘토를 만나다'라는 프로그램이 선정(1,500만원)되었다고 밝혔다.
'기적의 멘토를 만나다'는 1:1멘토-멘티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전문지식을 가진 대학생 및 자원봉사자를 멘토로 모집하여 지도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쉼터 입소 청소년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5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이에 앞서 오는 13일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한다.
한편 서귀포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는 2007년 개소하여 현재까지 가정 밖 청소년들을 가정·학교·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중장기적으로 보호하면서 주거, 상담, 자립, 학업 등을 지원하는 청소년복지시설이다.<시민기자뉴스>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