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행장 박우혁)은 지난 9일 전임직원 소통행사인 'What수다'를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What수다'는 무엇이든 말하는 토크쇼를 의미하며, '왔습니다'를 뜻하는 제주지역의 방언 '왓수다'를 활용해 중의적 표현을 가진다.

지난 9일 처음으로 진행된 'What수다'는 박우혁 은행장과 2명의 직원 MC가 함께하는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제주은행의 청사진과 전략방향에 대해 중점적으로 이야기했다.

유튜브 채팅창을 통해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의 취지를 살렸으며, 코너 마지막에는 채팅에 참여한 직원 1명을 선정해 선물을 증정하기도 했다.

이 날 박 은행장은 기존 사업 라인의 변화와 미래 비즈니스 관점에서 ‘디지털 전환’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또 제주의 가치로 금융을 새롭게 만들기 위한 꿈을 꾸고 항해하자고 강조했다.<헤드라인제주>

이창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