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영입 케이스로 공천 확정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오는 6.1지방선거 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제주시 용담1.2동 선거구에 곽성규 대한수의사회 양돈임상정책자문관(51)을 인재 영입 케이스로 공천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선거구는 민주당이 후보자 공모를 했으나 신청자가 없어, 당 차원에서 후보를 물색해 왔다.
곽 위원은 제주시 일도2동 출신으로 일도초, 제주중, 대기고, 제주대학교 수의학과를 졸업했으며 전 제주양돈수의사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지성동물병원 원장, 한국돼지수의사회 이사, 대한수의사회 양돈임상정책자문관, 더불어민주당제주도당 농장동물진료권특위 위원장 등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곽 후보는 “용담동의 문제와 가치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최대한 많은 지역주민을 만나 지역 발전을 위한 방안을 듣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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