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돈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문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6일 효돈동주민센터 프로그램실 앞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사랑의 모종 나누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 날 주민자치위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2만2000여본의 쌈채소(꽃상추, 치커리, 근대, 공심채 등)모종 10종과 효돈동정착주민협의회(회장 김효관)에서 지원한 1000여본의 수국 모종을 무료로 지역주민들에게 나눠주며 행사를 진행하였다.
행사를 주관한 김문원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몸과 마음을 오늘 받아가신 채소와 수국 모종을 텃밭에 키우며 조금이라도 위안을 받으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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