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장애인어울림 '띠앗' 합창단, 신입단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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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장애인어울림 '띠앗' 합창단, 신입단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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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장애인어울림 '띠앗' 합창단(단장 박효민)은 올해 신입단원 및 합창교육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형제 자매간의 사랑을 뜻하는 '띠앗' 합창단은 지난 2011년 3월 창단됐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하모니를 이루고 있다. 

나이와 계층에 관계없이 합창으로 세상과 소통하며 장애인의 문화주체적 활동을 확산시키고자 하며, 찾아가는 음악회와 지역행사 찬조출연 등으로 주민과 문화가치를 공유하고 사랑의 메신저로서 꿈과 희망을 나누고자 한다.

합창교육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후원으로 오는 11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용담다목적생활문화센터에서 진행된다. 전문강사 3명이 담당하며, 파트별 연습과 개인별 트레이닝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평소 노래에 관심이 있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누구나 수강신청이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 및 신청은 박효민 단장에게 전화(010-4454-5612)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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