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송악도서관(관장 김수범)은 지역내 학생들에게 책을 통해 여러 나라의 문화를 배우며 다양한 삶의 태도를 이해하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2022년 다독다독 지구촌 문화교실'를 운영,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서귀포시가족센터 소속 다문화이해교육강사의 지도에 따라 이중언어 도서를 함께 읽고 베트남, 필리핀 등 여러 나라의 문화를 체험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1~3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오는 21일부터 6월 18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전에 진행된다. 모집은 도서관 홈페이지(www.songaklib.or.kr)를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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