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기적의도서관, 그림책 주제 인문학 강연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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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기적의도서관, 그림책 주제 인문학 강연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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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서귀포기적의도서관이 운영하는 '길위의 인문학 강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2년 도서관 길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된다.

그림책을 주제로 강연, 탐방, 체험 등을 통해 그림책의 매력에 빠질 수 있는 인문 프로그램이다.

강연은 오는 21일부터 7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10시에 서귀포기적의도서관에서 10회에 걸쳐 대면으로 진행된다.

주요 강연으로는 △그림책 입문(정진호 작가), △그림책 심리학(신혜은 작가), △그림책 일상예술(이상희 작가), △우리 그림책 맛보기(정승각 작가), △그림책의 역사(김서정 작가) 등이다.

서귀포기적의도서관은 시민들에게 그림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작가 강연과 함께 그림책 갤러리와 그림책방을 탐방하고, 직접 그림책 창작과정을 체험하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홈페이지(http://lib.jeju.go.kr)를 통해 아동부터 성인까지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기적의도서관(064-760-3726)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그림책은 아이들만 보는 책이 아니라 누구나 그림책을 통해 자기 성장과 심리치유까지 경험하게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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