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총제주도연합회, 제주예술문화축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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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총제주도연합회, 제주예술문화축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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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일 제주도문예회관 대.소극장, 신산공원 일원

한국예총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김선영)는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제주도문예회관 대극장 및 소극장, 신산공원 일원 등에서 '희망! 상생! 제주를 담다!'라는 주제로 '2022 제주예술문화축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제주예술문화축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제주문화예술 생태계를 회복시키고 도민에 문화향유의 장을 제공하고자 추진된다.

축전은 오는 4일 오후 2시 제주도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제주특별자치도예술인상 시상식을 진행하며 시작을 알린다.

제주특별자치도예술인상은 투철한 예술정신으로 왕성한 창작활동을 하는 예술인을 발굴해 시상하는 상이다.

제주문인협회 변종태 작가가 수상하며, 감사상에 제주문인협회 김정애 작가, 제주국악협회 소속 정옥배, 대한무용협회 소속 오경실씨 등이 수상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신산공원 내에서 어린이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제주예총는 이번 축전에 참가할 다양한 분야의 전문 및 동호인 예술단체를 공모해 공연 60팀, 전시 4팀을 선정했다.

한편, 제주예총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각 공연장 내에서 발열체크를 수시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관람이 어려운 관객들을 위해 제주도문예회관 대극장 공연은 오프라인과 동시에 온라인 실시간 스트리밍을 진행하고, 소극장 및 신산공원 버스킹 공연은 녹화해 추후 유튜브에 업로드 할 예정이다. 

제주예총 관계자는 "2022년도 첫 공연 및 전시 행사인 2022제주예술문화축전을 통해 예술문화의 다양성 있는 활동을 계속해서 구축해 도내 예술단체와 도민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시키고, 소통을 폭넓게 증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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