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조리 마을회 수질개선 사업 전기료 감면 정책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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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조리 마을회 수질개선 사업 전기료 감면 정책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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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일 농어촌 개발 이사에게 마을만들기 사업인 수질개선 사업 나노버블 시스템 설치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송성일 농어촌 개발 이사가 마을만들기 사업인 수질개선 사업 나노버블 시스템 설치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송성일 개발 이사는 15일 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리 마을회 지역경관 개선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수면 정비 및 수질 개선사업에 대한 보고을 받았다.

고기봉 이장은 나노버블 수질 정화 시스템 전기료 감면에 대한 정책 건의를 통해 전기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했다.

친환경 나노버블 수질 정화 시스템은 초미세기포를 수중에 지속적으로 공급해주는 장치로써, 나노기술을 이용하여수질개선을 위해물과 공기만 사용하여 친환경 수중 생태환경을 조성하고 강력한 산소공급 및 산화력으로 유기물질 분해, 난분해성유, 무기물의 저분자화, 파래 및 녹조성장 억제 및 제거,악취제거 및 살균등에 효과가 있는 친환경 수질 개선 장치이다.

‘지역개발사업’은 농산어촌지역 주민 소득과 기초생활 수준을 높이고 농촌 어메니티 증진 및 계획적인 지역개발을 통하여 농산어촌의 인구유지 및 지역별 특화발전을 도모함으로써 농어촌 주민의 삶의 질 제고 및 공동체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우리나라 어촌의 경우 반농반어(半農半漁)의 성격을 띠고 있어 농촌과 물리적으로 구분하기 어렵다. 따라서 농촌과 어촌을 따로 개발하기보다 통합 개발해야 시너지 효과도 거둘 수 있으며, 정부 예산의 중복투자를 방지하고 예산을 절감시킬 수 있다.

특히 주민 스스로 물리적, 문화적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주민공동체를 회복하는 일련의 활동을 통해 ‘명품 오조’ ;살고 싶은 오조리‘을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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