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돈중학교(교장 송미혜)는 지난 7일과 8일 전교생 및 교사들을 대상으로‘시즌1 사제동행 점심시간 학교스포츠클럽 리그전 '줄을 통하여 우리 반을 하나로!' 프로젝트’를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젝트는 학급 학생들의 협동심 함양 및 활기찬 학교 분위기 형성을 위해 학생자치회가 직접 운영하고, 학생 및 선생님들이 3월 한 달 동안 학급별로 점심시간 및 쉬는 시간을 이용하여 8자 줄넘기를 열심히 연습했다.
학생회장 정근효 학생은 “올해 첫 학교스포츠클럽 리그전으로 학생들이 점심시간에 체육활동을 더욱 많이 참여하여 활기차고 즐거운 학교 분위기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된 것 같다"면서 "앞으로 시즌2 점심시간 스포츠클럽 리그전도 운영하여 더욱 재밌는 중학교 생활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번 3학년 리그전에 선수로 직접 참여한 송미혜 교장은 “교장이라는 신분이 학생들에게 어렵게 다가갈 수 있으나 이번 리그전으로 점심시간 및 쉬는 시간에 학생들과 같이 연습 활동을 하고 하나의 목표를 향해 함께 노력하면서 한 층 더 학생들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리그전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게 노력한 학생, 선생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효돈중학교는 다음 프로젝트로 4월 14일부터 점심시간 사제동행 자전거 개방 프로그램을 전교직원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7560+운동의 일환으로 학생 및 교원이 점심시간에 자전거를 대여하여 운동장 트랙에서 자전거 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학교스포츠클럽 도우미 학생들이 직접 자전거와 보호장비를 관리를 하며 활동 일지를 토대로 봉사시간을 부여할 계획이다. <시민기자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