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는 13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경기남부와 강원중.남부, 충청권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서울.인천.경기북부는 새벽(00~06시)에, 강원북부는 아침(06~09시)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남부지방은 새벽(00~06시)부터 오전(06~12시) 사이 가끔 빗방울이 떨어지겠고, 오전(06~12시)부터 전북과 경북북부, 낮(12~18시)부터 가끔 비가 내리겠다.

제주도는 아침(06시)부터 오전(12시) 사이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오후(12시)부터 14일 늦은 오후(18시)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20~60mm.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중부지방과 경상권은 13일 낮부터, 전라권과 제주도는 14일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아지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6~17도, 낮 최고기온은 21~23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오전 0.5~1.5m, 오후에는 1.5~2.5m로 일겠다.  

한편, 목요일인 14일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면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경기남부와 강원남부, 충청권, 남부지방(경북동해안 제외)은 오전(06~12시)까지, 경북동해안과 제주도는 낮(12~15시)까지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