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한 과수원에서 작업 중 기계에 손가락이 끼여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9일 오전 11시 50분쯤 서귀포시 법환동의 한 과수원에서 나무 파쇄 작업을 하던 ㄱ씨(80대, 남성)가 파쇄 기계에 손이 끼여 손가락이 절단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ㄱ씨는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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