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대통령선거가 실시되는 9일 전국이 맑고 포근하겠다.

기상청은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9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낮에는 강한 햇살로 기온이 크게 오르겠으나 낮과 밤의 기온차가 8~10도 이상 커 환절기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5~8도, 낮 최고기온은 14~17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목요일인 10일은 동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맑은 가운데 가끔 구름 많겠다. 

한편, 기상청은 당분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가 건조한 곳이 많겠고, 바람도 다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