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장애인야간학교(교장 고은호)는 제주도내 학생들에게 올바른 장애관 정립 및 인권신장을 도모하기 위해 ‘2022년도 찾아가는 장애인인권학교 현장교육’에 참여할 학급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인권, 장애, 차별, 장애인편의시설 등의 내용으로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2월 7일부터 3월 31일까지로, 총 160학급을 모집할 예정이다. 초과 시 특수학급 미설치 학교, 2021년도 미참여 학교가 우선 선정된다.
 
제주장애인야간학교 홈페이지(http://cafe.daum.net/jejunightschool)에 탑재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 또는 팩스로 신청할 수 있다.
  
2006년부터 진행된 이 교육은 장애인당사자 인권강사를 양성하여 교육 현장에 파견하고, 도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현장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제주장애인야간학교는 장애인 평생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학교형태의 장애인 평생교육시설이다. 신청문의> 064-751-9102.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