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대 해군 7기동전단장에 안상민 준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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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대 해군 7기동전단장에 안상민 준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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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적인 교육.훈련 통한 완벽한 전투준비태세 확립"
안상민 해군 7기동전단장(준장).
안상민 해군 7기동전단장(준장).

해군 7기동전단 제11대 전단장으로 안상민 준장이 취임했다. 7전단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제10·11대 전단장 이・취임식을 보직신고로 대체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취임한 안상민 전단장은 해군사관학교 46기로 1992년에 임관했으며, 최영함장, 2함대사령부 제2해상전투단장, 해군작전사령부 해양작전본부장 등 해・육상 주요직위를 역임한 해상작전 분야의 전문가이다.

안 전단장은 “해군의 최정예 전력으로 구성된 국가전략기동부대로서 실전적인 교육・훈련을 통한 완벽한 전투준비태세 확립”을 강조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일원으로 지역 주민 및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민・관・군 상생 발전에도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약 1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이임한 제10대 양민수(준장) 전단장은 해군본부로 자리를 옮겼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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