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물질을 하던 해녀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오전 9시 13분쯤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 태웃개 인근 해상에서 물질을 하던 해녀 ㄱ씨(71)가 의식을 잃은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ㄱ씨는 주변에 있던 동료 해녀들에 의해 육상으로 구조됐다.
ㄱ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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