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는 25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새벽(03~06시)에 중부서해안에서 비 또는 눈이 시작되어, 아침(06~09시)에 그 밖의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과 전라권, 경상서부내륙으로 확대되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낮(09~12시)부터 밤(24시)사이 흐리고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산지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mm 내외. 기온이 낮은 높은 산지에는 늦은 오후(15~18시)부터 1cm 내외의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7~8도, 낮 최고기온은 11~13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5~2.5m로 높게 일겠다.
한편, 수요일인 26일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다.
설 연휴가 시작되는 주말인 29일은 제주도남쪽먼바다를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제주도에 비가 시작되겠고, 30일(일)은 경남권까지 비 또는 눈이 오겠다.
31일(월)부터 2월 2일(수)까지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중부지방은 맑겠고,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 많겠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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