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24일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으나, 강원영동과 경상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고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동풍의 영향으로 동부를 중심으로 오전(06~12시) 사이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8도, 낮 최고기온은 11~12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0~3.0m로 높게 일겠다.
한편 이번주 주간예보를 보면, 설 연휴때까지 큰 추위는 없을 것으로 전망됐다.
화요일인 25일은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오후(15~18시)부터 밤(21~24시)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에는 가끔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26일(수)부터 28일(금)까지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구름 많겠다.
주말인 29일은 제주도남쪽먼바다를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제주도에 비가 시작되겠고, 30일(일)은 경남권까지 비 또는 눈이 오겠다.
설 연휴기간인 31일(월)부터 2월 2일(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중부지방은 맑겠고,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 많겠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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