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이용객, 코로나19 이전 82% 수준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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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이용객, 코로나19 이전 82% 수준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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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이용객 누적 2565만명 

지난해 제주국제공항 이용객이 코로나19 이전의 약 82% 수준까지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의 2021년 전체 수송 식절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공항 이용객은 2565만489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코로나19의 여파가 직격했던 지난 2020년 전체 이용객 2089만689명과 비교해 22.8% 증가한 것으로,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이전인 2019년 3094만250명과 비교해 약 82% 수준까지 회복한 것이다.

지난해 제주공항 이용객 가운데 국내선 이용객이 2565만139명으로 약 99.9%를 차지했다. 국제선 이용객은 4758명에 불과했다.

일 평균 항공편은 443편, 공급좌석은 8만5243석, 이용객은 7만287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지난해 전체 공급좌석은 3111만13631석으로, 탑승률은 82.5%를 기록했다.

국내선 운항 편수는 16만1719편, 공급 좌석은 3109만7152석이었으며, 국제선은 88편 1만6479석이 공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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