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 항공 정밀예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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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 항공 정밀예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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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저지와 피해목 조기발견·적기 방제를 위해 산림청 제주산림항공관리소 헬기를 지원받아 항공 예찰조사를 할 계획이다.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예찰은 지상에서 예찰하기 어려운 한라산국립공원 연접지역과 산악지역, 비가시권 재선충병 발생지 등을 중심으로 제주도 전역에 대해 진행될 예정이다.

예찰에서 발견한 고사목은 올해 4월말까지 모두 제거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저지를 위해 제주산림항공관리소와 협력해 항공예찰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오는 9월까지 진행되고 있는 9차방제 기간 총 69억 원을 투자하고 있다.

지난 2020년 10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진행된 8차방제에는 79억 원을 투입해 고사목 제거 5만 5,000여본, 나무주사 1272ha, 항공방제 1000ha를 실시한 바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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