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대륜동(동장 오승언)은 2022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새서귀포 테마거리 포토존 조성 등 8개사업 총 2억1900만원이 투자되어 이를 상반기내 추진할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년도 대륜동 주민참여예산사업은 작년 주민공모를 통하여 시민이 제안한 11개 사업 중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등의 심사를 통하여 최종적으로 확정된 8개 사업이다.

세부사업을 보면 지역활력화분야에 새서귀포 테마거리 포토존 조성 등 3개사업 1억800만원, 생활안전분야에 안전한 보행환경조성 등 3개 사업 7500만원, 주민공동체 조성분야에 행복한 동행 축하꾸러미 지원 등 2개 사업 3600만원이다.

특히, 이주민과 기존 선주민이 함께하는 혼디어우렁 행복농장 조성사업, 혁신도시 입구 도로변 쉼터 조성, 법환해안공원 수국식재사업 등은 주민들의 아이디어가 반영된 사업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대륜동 만들기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오승언 대륜동장은 ‘올해 상반기에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집행완료하여 지역주민의 불편을 신속하게 해소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시민기자뉴스>

21년 주민참여예산사업(우리동네 아름다움 발굴하기 사업)

21년 주민참여예산사업(행복한 동행 축하꾸러미 지원사업)

대륜동 다른기사 보기